'이것이 야구다' 나성범, 9회말 2사 동점 투런포…KT 2G 연속 연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5.12 22: 04

나성범(NC)가 극적인 투런 홈런을 날렸다. KT 위즈는 두 경기 연속 연장행을 맛보게 됐다.
나성범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차전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6으로 지고 있던 9회말 2사 주자 3루에서 KT 이대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나성범의 시즌 2호 홈런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1사 NC 나성범이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 홈런으로 두 팀은 6-6 동점이 됐다. KT는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1회 경기를 치른 이후 2경기 연속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가게 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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