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 볼링플러스와 방송중계권 5년 독점 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5.11 14: 41

 (사)대한볼링협회와 볼링전문채널 볼링플러스(Bowling+)가 방송 중계권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대한볼링협회의 볼링 대회를 독점 중계방송 한다.
양사는 11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볼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하고 대한볼링협회 대회를 볼링플러스에서 향후 5년간 독점 중계방송하기로 협약했다.
이 협약식에는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볼링플러스 윤무영 회장, 유재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볼링플러스 윤무영 회장(왼쪽)과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 /볼링플러스 제공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볼링협회는 세계볼링연맹 등 국제체육기구에 대하여 독점적 교섭권을 갖는 볼링종목의 유일한 단체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총괄하고 있다.
볼링플러스는 세계최초 24시간 볼링만 방송하는 볼링전문채널로 IPTV, 케이블TV는 물론 유튜브를 비롯한 N스크린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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