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의 플레이 모습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셀피(셀프카메라)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셀피 모드’의 우수작을 선발하는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6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에 ‘셀피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셀피 모드’는 모험가들이 ‘로스트아크’를 즐기며 기억에 남는 장면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캐릭터를 촬영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셀피 콘테스트’는 친구들, 사계절, 동물, 여행, 로아 스토리툰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로스트아크 계정을 보유한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모험가는 각 분야의 주제에 맞는 셀피를 촬영한 뒤 촬영한 스크린샷을 공모전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스크린샷을 올릴 때에는 주제에 대한 설명과 촬영 장소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셀피 콘테스트’는 오는 20일 점검 전까지 응모작 접수가 이어지며, 27일 점검까지 일주일간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의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28일 결정된다. 각 분야별 10위까지 총 50명의 당선자가 뽑힐 예정이다. 각 분야 1위를 수상한 모험가는 특별한 칭호와 10만 로열 크리스탈을 받는다. 2위 이하 10위까지 당선된 이용자들에게도 각 특별한 칭호와 로열 크리스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With ALL RPG FANS라는 로스트아크의 슬로건에 어울릴 수 있도록 모험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모험가들의 소중한 의견이 로스트아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