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5’ 13일 출시, 모두 가솔린 모델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5.06 16: 57

 아우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가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아우디 Q5’를 13일 출시한다. 
디젤게이트 이후 뚜렷해진 움직이기긴 하지만 이번 출시 라인업에 디젤 모델은 없다. 아우디코리아는 디젤 출시 계획이 아예 없는 건지, 추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지는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The new Audi Q5 45 TFSI quattro)’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5 45 TFSI quatto Premium)이다.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을 쓴다. 변속기는 S트로닉 7단 자동이다.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 출력 252 마력, 최대 토크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km/l이다. (도심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1km/l)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갖췄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에는 비활성화 되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이 달렸다.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으며, LED 독서등,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와 열선 시트, 4 방향 요추지지대 등도 갖췄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 및 카메라로 전방 시야의 상황을 감지하여 필요 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앞차와의 위험한 주행 상황 감지 시 제동력의 35~60%로 부분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프론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추가적으로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첨단 통신 장비로 연결성도 강화했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해 장착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도어 및 라이트 등의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 및 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5,992만 원이고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292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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