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05 17: 48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정규 시즌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6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나성범, 박석민, 모창민의 홈런을 앞세워 4-0 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NC는 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개막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명기가 1회 어려운 외야 파울 플라이를 잘 처리해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고 나성범은 4회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NC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6이닝 무실점 쾌투와 나성범, 박석민, 모창민의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승리을 거둔 NC 이동욱 감독이 코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또 "모창민, 박석민, 양의지 등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줬고 계투진도 실점없이 잘 던지며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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