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32, 레알 마드리드)가 ‘메호대전’에서 누구 손을 들어줬을까.
2007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뛰고 있는 마르셀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10년 가까이 함께 뛰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마르셀루는 누구보다 리오넬 메시를 많이 상대해본 수비수다.
메시와 호날두의 비교에 대해 마르셀루는 “누가 더 낫다고 말할 수 없다. 호날두와 10년을 함께 뛰었다. 호날두가 주는 동기부여는 특별하다. 당신의 게임을 끌어올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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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메시를 많이 상대해 본 마르셀루는 “메시는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한 순간에 아무데서나 골을 넣는다”면서 실력을 인정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