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사구' 이형종, 골절 의심 소견…4일 정밀 검사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5.01 21: 22

손등 사구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한 이형종(LG)이 골절 의심 소견을 받았다.
이형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1사에 첫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이용찬의 공에 손등 부분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이형종은 결국 홍창기와 대주자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2회말 1사에서LG 이형종이 두산 이용찬의 사구에 괴로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이형종은 X-레이 검사를 받았고, 골절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월요일(4일)에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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