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득점권에서 집중력있는 모습 좋았다"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4.29 17: 00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삼성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교류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7일 광주 NC전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선발 홍건희는 3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변시원, 고영창, 이준영, 김현준,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이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 / dreamer@osen.co.kr

타자 가운데 백용환(2타수 2안타 1타점)과 이정훈(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야수들이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 또한 득점권에서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KIA는 내달 1일 N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최종 리허설에 나선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