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이번엔 CJ오쇼핑 나들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4.29 10: 19

 쌍용자동차가 TV홈쇼핑 CJ오쇼핑에 뜬다. TV홈쇼핑 출연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특히 쌍용차는 다양한 채널의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과 비대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는 오는 5월 3일 CJ 오쇼핑에서 안방 구매자들을 찾는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장착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의 상품성이 촘촘하게 소개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했다. 상품성은 강화됐지만 가격은 2,500만원대를 유지했다.

쌍용차 리스펙 코란도.

티볼리는 이번 리스펙 모델 업그레이드로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으며,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V3)에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면서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V3 스페셜 모델에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편의사양도 기본 장착됐다.
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할인쿠폰(총 1천만원, 5월 말까지 출고 시 사용 가능)을 선물하고, 상담 후 5월말까지 차량 출고 시 10만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도 주어진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