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자유계약선수(FA)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 자유계약선수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 기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가 투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BBC.](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7/202004271007772096_5ea630d4c2157.jpeg)
2선엔 윌리안(첼시),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아담 랄라나(리버풀)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엔 라이빈 쿠르자와, 토마 뫼니에(이상 파리 생제르맹), 얀 베르통언(토트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가 위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럽 구단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여름 이적료가 들지 않는 자유계약선수들에게로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BBC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팬데믹과 스포츠 주변의 불확실성 때문에 자유계약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