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ORTS] 프로4년차 이정후 "혼자서도 잘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4.26 19: 33

프로 4년차가 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팀훈련에서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국내에서 진행된 자체 청백전 11경기 모두 출전해 31타수 12안타 타율 0.387의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했다.
2017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정후는 첫해 타율 3할2푼4리, 179안타로 맹활약해 10년만에 고졸 출신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140경기 타율 0.336, 193안타 6홈런 68타점을 때려내 최다 안타 2위, 타율 4위에 오르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정후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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