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손흥민 짧은머리 사진, 영국에서도 화제만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26 13: 33

훈련병 손흥민(28, 토트넘)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에 훈련병 손흥민의 사진이 올라왔다. 손흥민이 훈련소 기간 중 동료들과 찍은 사진이 훈련병 카페에 올라오면서 SNS에 퍼진 것이다. 
머리를 짧게 자른 손흥민은 해병대 특유의 빨간색 활동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 가슴에 해병대 마크와 함께 ‘139번’이라는 훈련병 번호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사진은 영국에도 전해졌다. 영국 팬들은 손흥민이 군대에 입소해 머리를 짧게 깎은 사진이 생소하게 느껴진 모양이다. 영국팬들은 “손흥민이 즐겁게 군대생활을 하는 것 같다”,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 “손흥민이 총도 쏘는 것인가?”, “한국남자는 모두 군대에 가야 한다”며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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