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선배' 네네, "네이마르, 이번 시즌 메시-호날두보다 잘했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4.25 15: 38

네네(39, 플루미넨시)가 후배 네이마르(28, PSG)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3시즌을 보냈던 네네는 최근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를 언급하며 "시즌이 중단돼 아쉽다. 내게 있어 올 시즌 최고 선수"라고 평가했다. 
"객관적으로 메시나 호날두보다 잘했다"면서 네이마르 칭찬을 이어간 네네는 "나는 그가 원래 기량을 회복하길 원했다"면서 "이번에는 좀더 집중한 것 같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마음에 두고 온전히 거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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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네는 "그런 모습은 경기장에서 보여졌다. 그는 팀을 돕고 결승까지 가고 싶어했다"면서 "그것은 그의 꿈이지만 PSG의 꿈이기도 하다. 그 꿈이 실현되기 바란다"고 덕담을 덧붙였다. 
브라질 출신 네네는 AS모나코, PSG,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네네는 브라질 성인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지만 PSG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다. 작년부터 브라질의 플루미넨시에서 뛰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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