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33, 레스터 시티)의 이색적인 취미생활이 화제다.
바디는 22일 SNS에 재미있는 사진을 올렸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집에 머물고 있는 바디는 텃밭에서 밭을 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바디는 취미로 딸기와 감자를 재배하고, 달걀을 얻기 위해 닭도 키운다고 한다.
영국매체 ‘더선’은 지인의 말을 인용해 “바디가 취미로 농사를 좋아한다. 채소를 직접 재배해서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더선’은 “바디가 180파운드(약 27만 원)짜리 구찌 슬리퍼를 신고 농사를 짓고 있다. 바디의 집에는 실내 수영장, 테니스 코트, 체육관과 축구장은 물론 텃밭도 있다”고 소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