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유럽 5대리그서 가장 터프한 사나이는 누구일까.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서 가장 파울을 많이 한 2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알제리 출신 공격수 앤디 델로(몽펠리에)가 총 69번의 파울로 1위에 올랐다. 마냥 터프한 사나이만은 아니다. 올 시즌 리그1 26경기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 재능을 뽐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3/202004230940777921_5ea0e51305ca1.jpg)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카세미루가 올 시즌 64개의 파울을 기록해 3위에 자리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는 빅토르 오시멘(릴)이 56개의 파울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27경기서 13골 4도움을 올린 촉망받는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관심을 받아온 중앙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가 52개의 파울로 13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