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호투 흐뭇' 김태형 감독, "몸 잘 만들고 있다" [잠실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4.22 16: 47

"기대대로 좋은 피칭을 해줬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유희관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한 가운데 이용찬이 남은 4이닝을 실점없이 지웠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대타로 나와 홈런을 날리는 등 좋은 타격 감각을 뽐냈고, 박건우도 멀티히트로 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과 이용찬이 기대대로 좋은 피칭을 해줬다. 몸을 잘 만들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야수들도 쌀쌀한 날씨 속에 경기 감각을 잘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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