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빛의 계승자’에 신규 콘텐츠 길드전을 오픈했다.
21일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에 협력, 전략적인 배치가 특징인 길드전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빛의 계승자’는 다크 판타지 컨셉의 수집형 RPG로, 독특한 비주얼 및 세계관을 유저들에게 어필하면서 마니아층에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다. 최근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길드전은 길드 간 1대1 매칭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콘텐츠로 매주 수・일요일, 주 2회 열린다. 길드전 시작 전 이용자는 방어팀을 준비해야 한다. 길드원들은 강력한 서번트들로 방어팀을 구성하고, 길드 관리자는 왕실・예배당・성탑으로 구분된 전장에 배치하게 된다.
각 전장은 특수한 효과가 부여되어 길드 관리자들의 방어 전략은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길드전이 시작되면 길드원들과 전략을 논의한 후에 본격적인 공격에 들어간다. 길드원들은 상대 길드의 방어팀을 공격하여 ‘징표’를 획득하게 되는데, 획득한 징표의 개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며 길드 랭킹별, 개인 기여도별로 ‘길드전 포인트’ ‘캐럿’등 보상이 지급된다. 길드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번트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정화의 성지’가 오픈된다.
게임빌은 신규 콘텐츠 ‘길드전’ 외에도 5성 서번트 ‘데미안’과 데미안 전용 아바타를 새롭게 추가했다. 데미안은 빠른 몸놀림을 특징으로 하는 서번트로, 빛의 계승자 최초로 자신의 스탯을 나눠주는 패시브 스킬을 지녔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