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 구단 앞둔 뉴캐슬, 메시-음바페 등 미래 베스트11 공개

갑부 구단으로 떠오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뉴캐슬 인수에 근접했다. PIF는 약 3억 4000만 파운드(약 5160억 원)에 뉴캐슬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했다. 

PIF가 뉴캐슬 인수하면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력 순위 1위에 오른다. PIF의 총 자산규모는 3200억 파운드(약 484조 원)에 이른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230억 파운드)와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히모비치(100억 파운드)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뉴캐슬이 미래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초호화 군단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는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첼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엔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가 위치했고, 골문은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