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가 중립지역 경기를 통해 시즌을 재개할 전망이다.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잔여 시즌을 중립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치를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현재 역국 남부와 중부 그리고 북부 등 3곳의 중립지역을 설정,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선수단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면서 코로나19 위험을 줄이겠다는 의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0/202004200801772842_5e9cd8688b05b.jpg)
경기가 열릴 중립지역 경기장 후보로 웸블리 스타디움(런던), 세인트 조지 파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시즌을 마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리그를 재개하더라도 중계권은 3억 7000만 파운드(5605억 원)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