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FIFA의 코로나 극복 응원 캠페인 동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4.19 17: 42

 박지성(39)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축구는 인류의 영웅을 지지한다'라는 제목으로 전, 현직 축구스타 50명의 응원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FIFA가 #WeWillWin(우리는 이겨낼 것이다) 캠페인 일환으로 띄운 영상에는 박지성도 등장했다. 그는 1분 24초짜리 영상에서 데이빗 베컴(잉글랜드), 세르히오 라모스, 헤라르드 피케(이상 스페인), 호나우두(브라질)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나왔다.

[사진] FIFA.

지네딘 지단(프랑스), 해리 케인(잉글랜드), 펠레, 카카(이상 브라질),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등 전설들도 참여했다.
FIFA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목숨을 걸고 인류를 돕고 있다. 이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축구스타들이 모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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