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콘텐츠 ‘시공 어둠 파편’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16 14: 0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신규 콘텐츠 ‘시공의 어둠의 파편’을 적용했다.
16일 적용된 ‘시공의 어둠의 파편’은 태사다르의 개편, 이벤트, 등급전 업데이트가 골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공의 어둠의 파편’ 스토리는 까마귀 군주에 대항하는 태사다르, 피닉스와 욕망을 채우려는 파괴자 데스윙의 다툼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며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파격의 시공: 구조 요청’도 함께 추가했다. ‘파격의 시공’은 등급전 시즌마다 찾아오는 주요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다. 이번 ‘파격의 시공’은 각 진영의 포탑과 핵 등 방어 구조물의 활용도를 높여 전략적 다양성을 높였다. 특히 핵은 전장의 특색을 살려 고유 능력을 부여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출시부터 시공의 폭풍을 지켜온 태사다르를 개편했다. 지원가로서 다른 플레이어를 보조하던 태사다르는 원거리 암살자로 재설계됐다. 아군 혹은 자신을 보호하던 방어 기술들이 삭제되고 공격 기술들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궁극기로 선택해야 했던 역장이 일반 기술로 변경됐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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