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조송화 3년 계약…김희진-김수지 잔류 [오피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4.16 13: 35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이 FA 세터 조송화(28)를 영입했다. 
IBK기업은행은 16일 흥국생명 주전 세터로 활약한 조송화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조송화 영입으로 한층 안정적인 팀워크와 다양한 세트라인 보완으로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공격수 김희진과 센터 김수지도 모두 IBK기업은행과 재계약했다. 팀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의 FA 재계약으로 IBK기업은행은 안정적인 공격 라인도 유지했다. 

조송화 / soul1014@osen.co.kr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세터 포지션을 새롭게 보강함으로써 선수들간의 공격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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