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사전등록 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16 10: 55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16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게임이다.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 카트바디, 트랙, 게임모드, 주행 테크닉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랭킹전’ ‘이어달리기’를 포함한 모바일 전용 모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제공.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달성 인원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누적 지급하며 참여인원이 300만 명을 넘기게 되면 ‘스켈레톤 카트’ ‘홈런왕 다오’ ‘별 스키드’를 모두 선물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에 참가한 이용자 또한 헬멧, 번호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사전등록에 발맞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레이싱을 그린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2개의 영상은 시네마틱 연출과 주행 조작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제 게임 화면을 담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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