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24, 토트넘)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가격리를 즐겼다.
최근 알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동네 공원에서 은돔벨레,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훈련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욕을 먹었다. 이후 알리는 무리뉴 감독과 거리를 두고 길 건너에서 바라보는 사진을 따로 공개했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알리는 올해 생일도 조용하게 보냈다. 그는 지난 11일 생일을 맞아 집안에서 혼자 영화를 보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혼자는 아니었다. 알리는 섹시한 여자친구 루비 매와 집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함께 샴페인을 마셨다.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가격리”라며 알리를 부러워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