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마스체라노(36)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를 극찬했다.
마스체라노는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메시와 함께 뛰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던 마스체라노는 2018년 중국슈퍼리그 허베이에 입단했다. 그는 2020년 아르헨티나 프로팀 에스투디안테스로 이적했다.
마스체라노는 아르헨티나 언론 ‘시엘로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축구에서는 순간적인 상황판단력과 실행능력이 중요하다. 많은 선수들이 상황을 판단해도 최고의 방법으로 실행까지 하지는 못한다. 메시는 둘 다 잘한다. 심지어 스피드까지 차원이 다르게 빠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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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스체라노는 "게다가 메시는 자기를 제어하는 방법을 안다. 경기 중 7-8번의 기회가 오면 메시는 100% 잡는다. 그것이야말로 메시가 경기를 압도하는 비결이다. 메시는 차원이 다르다. 그는 다른 별에서 온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