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냈다.
시나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펠라이니가 회복돼 퇴원했다. 2주 간의 자가 격리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펠라이니는 지난달 22일 중국 슈퍼리그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상하이로 들어왔는데, 입국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였고, 이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14/202004141655774945_5e956cc367221.jpg)
펠라이느는 틈틈이 운동하며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펠라이니는 일단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