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 ‘두산의 영건’ 박종기, 등판 향한 피나는 훈련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0.04.12 15: 27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훈련을 진행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코로나 19여파로 진행하는 자체 청백전에서 1군 선수들 뿐만 아니라 박종기, 채지선, 김민규, 정현욱, 박신지 등 젊은 투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김감독은 지속적으로 1군에서 즉시 기용할 수 있는 젊은 투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쳐왔다.
박종기는 김민규와 함께 스프링캠프부터 많은 연습 경기에 등판하며 얼굴 도장을 찍고 있다. 2015년 3경기 등판이 전부인 박종기가 이번 리그에는 등판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종기가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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