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이 올 여름엔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올 여름 팔리거나 이적협상 카드로 쓰이진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그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그리즈만 카드를 만지작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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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지난해 여름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그리즈만은 37경기서 14골을 넣었지만 바르사에 완전히 녹아들진 못했다. 그래도 바르사는 새 시즌 계획에 그리즈만을 포함했다.
매체는 “코로나19로 새 시즌을 계획하기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리즈만이 바르사의 계획에 있다는 것”이라며 “그는 바르사에 최소 1년은 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