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다.
소후 닷컴은 6일(한국시간) “우레이가 계약 만료 되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에스파뇰과 이별할 예정이다. 2부리그 강등 문제도 있지만 에스파뇰도 적극적이지 않다”라면서 "에스파뇰이 라리가에 잔류하면 계약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카타르 월드컵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1월 에스파뇰로 이적한 우레이는 10골-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7골-1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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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성과는 아니었다.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팀에 완벽하게 안착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중단된 가운데 에스파뇰은 최하위였다. 따라서 팀 사정에 따라 우레이의 행보도 결정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