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제자들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4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2009-2010시즌부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며 지도한 제자들의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 기준 리오넬 메시(평점 8.77점, 바르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7.52점, 뮌헨)가 투톱 공격수를 이뤘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05/202004051457772057_5e89739f825c4.png)
미드필드엔 아르옌 로벤(7.77점), 프랑크 리베리(7.85점, 이상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7.63점, 맨시티), 사비 에르난데스(7.56점, 바르사)가 자리했다.
수비진엔 다니엘 알베스(7.63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7.21점, 이상 바르사), 제롬 보아텡(7.21점), 다비드 알라바(7.24점, 이상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6.87점, 뮌헨)의 몫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 휘하 전성기를 보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사)는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제외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