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첫 선발 출전이지만, 한화생명전서 팀 승리를 견인한 그는 재신임을 다시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커즈' 문우찬이 2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젠지전 선발로 낙점됐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T1이 젠지전을 베스트5 멤버로 나선다.
김정수 감독은 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젠지전서 '커즈' 문우찬을 선발 라인업으로 기용했다. 문우찬은 지난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서 3세트 교체 출전했다. 2라운드는 첫 선발 출전.
문우찬을 정글러로 기용한 T1은 기존 주전 멤버인 ‘칸나’ 김창동,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를 시켰다.

젠지 역시 정예 멤버를 꺼내들었다.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