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인 재일교포 야구 평론가 장훈 씨가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라이온즈)의 투구에 혹평을 쏟아냈다.
마쓰자카는 지난 22일 메트라이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점(4피안타 2탈삼진 5사사구)을 내주는 등 기대 이하의 투구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9km.
29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 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장훈 씨는 이날 일본 방송 'TBS'의 아침프로 선데이모닝 생방송에 출연해 "옛 모습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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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본 그는 "팔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 예전에는 팔의 모습이 채찍 같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