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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쾅! 쾅! 킹동엽이 돌아왔구나…러프 공백 지우나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동엽(삼성)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김동엽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동엽은 지난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귀국 후 첫 자체 평가전에서 결승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청팀 4번 좌익수로 나선 김동엽은 1-1로 맞선 3회 무사 1루서 백팀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김동엽은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강하게 스윙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삼영 감독은 "타자들이 강하게 스윙 하는 게 고무적이다. 오늘 김동엽, 이성규 등 타선 전체가 강한 스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사진] OSEN DB

김동엽은 3일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 번째 자체 평가전에 청팀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동엽은 2회 백팀 선발 윤성환에게서 좌월 솔로 아치를 작렬하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거포에 목마른 삼성은 김동엽의 활약이 반갑다. 붙박이 4번 타자 다린 러프의 이적 공백을 메울 수 있으리란 기대감도 조심스레 나온다. 

2018년 1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김동엽은 타자 친화형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그라운드로 사용하며 삼성 타선의 장타 갈증을 해소해줄 적임자로 기대를 모았다. 

출발은 좋았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타율 3할3푼3리(21타수 7안타) 2홈런 3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도 타율 3할1푼6리(1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규 시즌 개막 후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까지 당했다. 타율 2할1푼5리(195타수 42안타) 6홈런 25타점 15득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김동엽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자청하는 등 이를 악물었다. 왼발을 높게 들고 타격하는 레그킥을 시도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김동엽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타율은 2할3푼1리(26타수 6안타)에 그쳤으나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김동엽. 그의 방망이가 뜨거워질수록 삼성 타선의 위력은 배가 될 전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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