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자체 청백전이 열렸다.
백팀은 이형종(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김용의(1루수)-유강남(포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청팀은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전민수(좌익수)-김호은(1루수)-홍창기(우익수)-백승현(유격수)-최재원(지명타자)-박재욱(포수)-구본혁(3루수)가 출장했다.
이날 송은범은 2이닝 동안 24구를 던지면서 1피안타 무사4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청팀이 백팀을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
LG 백팀 선발 송은범이 역투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