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서건창(31)이 세 번째 청백전에서 가벼운 근육통으로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청백전을 소화한다.
홈팀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유격수)-김웅빈(3루수)-박병호(1루수)-임병욱(우익수)-허정협(좌익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조덕길이 먼저 등판하고 김정후, 김성민, 이종민이 구원등판한다.

원정팀은 박정음(중견수)-이택근(1루수)-박준태(우익수)-박동원(포수)-박주홍(좌익수)-김은성(3루수)-김주형(유격수)-김병휘(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투수진은 윤정현이 선발투수로 나서고 박주성, 박관진, 김재웅이 남은 이닝을 소화한다.
이날 경기는 지명타자 없이 한 팀의 타자 8명으로만 6회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서건창은 지난 20일 두 번째 청백전에 이어서 이날 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서건창이 오른쪽 등에 가벼운 근육통이 있다. 지금 시점에서 전혀 무리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휴식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구단 공식 유튜브 ‘Kiwoom Heroes Baseball Club’를 통해 중계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