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의 보석 청구가 기각됐다. 실형을 살 위기에 놓였다.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지뉴가 6개월 징역형에 직면했다. 위조여권 문제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그의 희망은 어제 무너졌다. 그는 수갑을 찬 채로 법원 청문회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7일 위조 여권 소지 및 사용하다 적발되어 파라과이 교도소에 수감됐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140만 유로(19억 원)의 보석금과 자택 연금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파라과이 현행법에 따라 6개월 징역형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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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나우지뉴를 면회한 넬슨 쿠에바스는 "호나우지뉴가 슬퍼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