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션 페이튼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는 NFL에서 첫 확진 사례"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주말부터 몸에 이상을 느꼈다는 페이튼 감독은 발열과 기침 증세는 없다고 한다. 그는 당분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으로 회복여부는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20/202003200853774880_5e74062cdb4af.jpg)
지난 2006년부터 뉴올리언스의 지휘봉을 잡은 페이튼 감독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감염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