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달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선정됐다.
토트넘과 메인스폰서 AIA가 팬투표로 선정하는 ‘2월의 선수’에서 손흥민이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79.79% 지지를 받아 2위 위고 요리스(10.84%)를 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과 10월, 11월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수상이다.
지난 2월 손흥민은 3경기에 출전, 4골을 뽑아냈다. 맨체스터 시티(2월 2일), 사우스햄튼(2월 6일)에 골 맛을 봤다. 그리고 아스톤빌라(2월 16일)와 대결서는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당시 경기서 오른팔이 골절됐고 한국에서 수술한 뒤 팀에서 재활하고 있다.
손흥민은 2월에 나선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2월 2일 맨체스터 시티전과 6일 사우샘프턴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2골을 기록했지만 그 경기에서 오른팔이 골절됐다.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최근 팀에 합류해 재활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