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꺾고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서 가장 많은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한 선수로 드러났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18일 2019-2020시즌 유럽 5대리그서 MOM에 선정된 횟수를 기준으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축구신 메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경기에 출전해 13번이나 경기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당연한 결과다. 메시는 올 시즌 리그 19골 12도움으로 득점, 도움,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 후스코어드닷컴.](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19/202003192039778676_5e735ae880d2f.png)
호날두가 MOM 선정 9회로 뒤를 이었다. 그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경기서 21골(득점랭킹 2위)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독일 득점 기계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루이스 알베르토(라치오), 드미트리 파예(마르세유)가 나란히 8회 선정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