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마블 퓨처파이트’에 새로운 엑스맨의 테마를 추가했다.
19일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엑스맨의 ‘하우스 오브 X’ 테마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019년 마블코믹스가 발간한 엑스맨 ‘하우스 오브 X’ ‘파워 오브 X’는 뮤턴트 찰스 자비에르가 크라코아 섬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프로페서 X’ ‘미스틱’ ‘미스터 시니스터’는 ‘마블 퓨처파이트’에 새롭게 합류한다. ‘매그니토’ ‘울버린’은 모두 ‘하우스 오브 X’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진 그레이’에는 ‘마블 걸’ 유니폼이, ‘센티넬’에는 ‘님로드 더 레서’ 유니폼이 각각 추가됐다.

넷마블은 신규 대전 콘텐츠 ‘스쿼드 배틀’도 선보였다. ‘스쿼드 배틀’은 조건에 맞는 영웅들로 팀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여 획득한 배틀 점수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모드다. 6개의 리그로 구분되어 있으며 리그 내 다른 이용자들과 겨뤄 상위 리그를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기존 영웅들의 승급과 잠재력 개방 기능을 도입했다. ‘프로페서 X’는 티어-3 승급과 새로운 얼티밋 스킬 획득이 가능해졌다. ‘프로페서 X’ ‘미스틱’ ‘미스터 시니스터’의 잠재력 개방 기능도 적용됐으며 ‘미스틱’은 잠재력 각성을 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