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신규 무기 판처파우스트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18 17: 39

 ‘배틀그라운드’의 카라킨 맵에 일회성 미사일 무기인 판처파우스트가 추가된다.
18일 펍지주식회사는 신규 무기, 밸런스 조정을 골자로 하는 ‘배틀그라운드’의 6.3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무기 판처파우스트는 카라킨 맵의 보급 상자에 스폰되며, 일회성 무기다. 드물게 맵 월드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판처파우스트는 시즌6 관련 영상에 노출되며 유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판처파우스트의 탄두는 탄착 시 폭발하지만, 공중에서 터뜨릴 수도 있다. 탄착 지점으로부터 최대 6미터까지 광역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특정 벽을 파괴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또한 판처파우스트는 최초로 후폭풍이 발생하는 무기다. 후방 3미터 이내 모든 캐릭터는 대미지를 받는다.

펍지주식회사 제공.

펍지주식회사는 각종 총기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디자인도 개편했다. 보급 상자에만 나왔던 M249, DBS는 모든 맵에서 월드 스폰된다. 특히 M249는 비주얼, 사운드, 탄창 부착물 슬롯 등이 바뀐다. 토미건과 UMP45의 밸런스도 조정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사용자 지정 매치에 e스포츠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2020년 글로벌 e스포츠 룰셋’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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