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2K20, 오리지널 콘텐츠 ‘엠파이어 오브 투모로우’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18 09: 57

 2K가 대표작 ‘WWE 2K20’에 미래 컨셉의 콘텐츠인 ‘엠파이어 오브 투모로우’를 PC, 콘솔 플랫폼에 추가했다.
17일 2K는 ‘WWE 2K20’의 4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엠파이어 오브 투모로우’를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스팀(PC)에 출시했다. 지난 2019년 발매된 ‘WWE 2K20’은 색다른 컨셉을 지닌 오리지널 콘텐츠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우스포 리저널 레슬링’을 공개한 바 있다.
‘엠파이어 오브 투모로우’는 해커, 안드로이드, 로봇 헌터들이 활보하는 미래도시 네오-오사카를 배경으로 한 컨셉이 특징이다. 이번 새로운 SF쇼케이스에서는 해커 ‘아스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메가코프의 최첨단 보안 시스템에 맞서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2K 제공.

2K는 이번 콘텐츠 발매와 함께 4개의 새로운 디스토피아 스토리 타워, 8명의 미래형 WWE 슈퍼스타, 신규 아레나 2종, 캐릭터 파츠, 무기, 음성 코멘터리 등을 추가했다.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는 디럭스, 스맥다운 20주년 에디션에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PS4, 엑스박스 원, 스팀에서 ‘엠파이어 오브 투모로우’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에디션 외에도 ‘엠파이어 오브 투모로우’는 별도로 구매하거나 ‘WWE 2K20’ 백스테이지 패스 DLC번들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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