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신규 형상변환 등 봄 관련 콘텐츠를 추가했다.
16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 봄맞이 몬스터 신규 형상변환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누적 매출 2조 원을 넘긴 컴투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누적 85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133개 국가에서 RPG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는 3월을 맞아 따뜻한 봄의 시작을 게임 속에서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신규 형상변환을 봄꽃을 테마로 한 콘셉트로 마련했다. 강인한 여전사인 헬레이디는 순백의 백합꽃을 입은 듯한 ‘현혹의 백합 헬레이디’로 변신했으며, 드라이어드와 마법궁사는 ‘봄날의 벚꽃 드라이어드’‘청아한 만리화 마법궁사’로 변화했다.
이와 함께 ‘정열의 장미 마법 검사’ ‘천년 여우 드루이드’ 등도 추가하는 등 기존의 몬스터 외형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킬 수 있는 신규 형상변환 총 5종을 소개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기반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아레나’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월드 아레나의 몬스터 메뉴에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월드 아레나에서 자주 사용하는 몬스터를 최상단에 등록하고 전투에 손쉽게 불러 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용 룬 관리 메뉴에서 추가 비용 없이 장착된 룬을 해제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