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텔레그래프’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파더보른 중앙수비수 루카 킬리안(20)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 킬리안은 최근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했는데 동료들 전체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검사를 받고 있다.
구단 대변인은 “우리 선수들 전체가 감염됐을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의료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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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이미 지난 13일 리그중단을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