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손흥민, 다음주 돌아온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3.15 07: 32

손흥민(29, 토트넘)이 돌아온다. 
영국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 손흥민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다음주 월요일(16일) 토트넘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프리미어리그는 4월 3일까지 일단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 첼시와 아스날 선수들은 2주간 자가격리됐다. 다만 토트넘은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토트넘은 13일에도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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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골절로 국내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영국으로 돌아간 뒤 2주 격리조치를 받았다. 손흥민이 팀에 복귀하더라도 당장 훈련참여는 어려울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손흥민이 서둘러 복귀를 해야 할 이유도 없어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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