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열애ing”..‘혜림♥︎’ 신민철은 누구? 익스트림 태권도 선구자[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3.14 18: 45

걸그룹 원더걸스의 혜림이 남자친구와 7년째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열애를 시작한 것과 동시에 ‘부러우면 지는 거다’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혜림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7년째 열애 중이고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혜림의 남자친구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혜림은 열애 사실이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부럽지’ 출연을 알렸기 때문. ‘부럽지’ 출연과 동시에 직접 열애 중임을 고백했고 무려 비연예인과 7년 동안 교제 중이었다는 이유로 궁금증이 쏠렸다.

알고 보니 혜림의 남자친구는 익스트림 태권도 선구자 신민철이었다. 신민철은 29살인 혜림보다 6살 연상으로 올해 35살이다.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아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역임했던 태권도 실력자다.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를 맡고 있다. 
신민철은 공중에서 한 바퀴 반을 도는 540도 발차기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마리텔V2’에 출연했다.
당시 신민철은 SNS에서 ‘병뚜껑 챌린지’를 540도 뒤후려차기로 성공해 크게 화제가 됐는데 ‘마리텔V2’에서도 성공해 최강자로 등극,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조용히 7년 동안 사랑을 키워갔고 ‘부럽지’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커플 일상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혜림은 ‘부럽지’ 출연과 함께 신민철과의 열애를 알려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들 커플은 ‘부럽지’ 커플들과 같이 리얼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오늘(14일) ‘부럽지’ 측인 이들의 데이트 파파라치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커피숍에서 손을 잡은 채 커피를 마시고 환하게 웃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보여줘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신민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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