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빅마켓 진입 성공…장기 흥행 청신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3.11 14: 08

 넷마블의 2020년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3일 170여 개국에서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일주일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글로벌 빅마켓 중 하나인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타국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프랑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4위, 태국 9위, 대만 4위 등 출시 초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지난 3월 3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1월 16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에서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 전 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62개국 앱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Top 10 진입, 양대 플랫폼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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