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기부 챌린지 성공… 스트리밍 누적 130시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11 11: 27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인플루언서와 함께 릴레이 기부에 나섰던 컴투스가 목표를 달성하며 도전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3일 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실시간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를 열었다. 11일 컴투스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총 18개 지역의 54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기부 챌린지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각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인플루언서들은 스트리밍 누적 합계 약 130시간을 기록하며 도전 목표인 100시간을 훌쩍 넘겼다. 또한 실시간 릴레이 스트리밍과 함께 시도한 소셜 포인트 ‘하트’ 쌓기 챌린지도 전세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누적 하트 목표 개수 1억 개를 달성했다.

컴투스 제공.

이에 따라 컴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하는 산모 출산 준비 키트 2000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약품 키트 1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국적이 서로 다른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새 생명의 건강한 시작을 응원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전개한 대규모 후원 행사다. 컴투스는 “세계 유저들은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시청하고 하트 쌓기 이벤트에 직접 동참하며 후원의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미래 세대가 보다 밝은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컴투스는 미래 기후 변화 예방을 위한 맹글로브 숲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일에는 게임빌과 함께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의 동산병원에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 및 현장 의료진 방역 물품 구비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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