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상반기 출시를 앞둔 ‘블레스 모바일’의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다.
11일 조이시티는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공식 카페에 모험 지역 및 보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정교한 조작의 손맛을 살린 논타겟팅 액션,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그래픽, PC MMORPG의 감성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공개된 모험 지역의 이미지는 총 5종이다. 론칭 스펙에 포함된 '레크리아 평원' '코포라' '베누스 지구' '프로리온 협곡' '레기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이미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광활한 오픈 필드를 지닌 '블레스 모바일'의 주무대를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얽힌 배경 스토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이시티는 모험가를 위협하는 필드 보스를 선보였다. '니그라투리스의 악마 대장'은 세계를 혼란으로 몰아넣는 게임의 핵심 보스다. 인트로 튜토리얼에도 등장해 위압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블레스 모바일'은 지난 3일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한데 이어,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이시티는 “카페 이용자들은 캐릭터 사전 생성 및 길드원 모집에 관한 교류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며 “캐릭터 사전 생성이 진행되면서 ‘아쿠아엘프’ 종족과 ‘메이지’ 클래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