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틴(FOURTEEN), 김자영 장이근과 용품계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3.10 16: 29

김자영과 장이근이 골프클럽 브랜드 포틴(FOURTEEN)의 용품을 사용한다. 
포틴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는 10일 매치플레이의 여왕 김자영(28, SK네트웍스)과 필드위의 모델 장이근(26, 신한금융그룹)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로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김자영은 2017년 두산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지난 해까지 꾸준히 상금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0시즌에는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

한국오픈 우승을 포함한 프로 통산 3회 우승 및 KPGA 명출상 출신인 장이근은 지난해에도 아시안투어 양더(Yeangder) 토너먼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Fourteen Proto 유틸리티와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
김자영은 “뛰어난 성능을 가진 포틴 클럽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포틴 클럽은 주니어 시절부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더욱 애착이 갈 뿐 아니라 특별히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스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포틴과 함께 2020년 KLPGA투어 우승을 꼭 이뤄내고 싶다”고 했고 장이근은 “지금까지 포틴 웨지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전혀 낯설지 않고 반갑다. 사용하기 편한 클럽으로 여전히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포틴과 시즌을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승과 함께 반드시 PGA진출을 이뤄내 포틴 클럽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성화스포츠 이상섭 대표는 “포틴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사용하기에 편하고, 강하고 파워풀한 스윙은 물론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한 클럽 설계와 개발에 힘을 쏟아 왔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수년째 KLPGA 최고의 인기 선수로 자리잡은 김자영 프로와 국내외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장이근 프로가 포틴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2020년 새롭게 도약하는 포틴의 비전에 맞추어 프로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